■ 북한이 신형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, 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. 정부는 강하게 비난하며 직접 도발한다면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이런 가운데 곧 북러 외무장관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.
■ 민주당 탈당파의 가칭 '미래대연합'이 설 연휴 전 제3지대를 통합해 단일 정당을 띄우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. 이낙연 전 대표 신당과 먼저 연대하고 이후 이준석 전 대표 신당과 합치는 시나리오가 거론되지만, 온도 차가 있어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수입니다.
■ 윤석열 대통령은 경기도 일대에 조성할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에 622조 원 투자가 예상되고 일자리 3백만 개가 생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올해 끝나는 반도체 투자 세액 공제는 연장하겠다면서 '대기업 퍼주기' 비판은 거짓 선동이라고 일축했습니다.
■ 민원인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앞서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자신의 가족을 동원해 민원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정보 유출자를 색출하겠다며 수사를 의뢰했는데, 경찰이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겁니다.
■ 밤사이 세종시에 있는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세 명이 중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경찰은 신원을 파악하면서 방화 가능성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
■ 영재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매달 150만 원 이상 사교육에 지출하는 비율이 일반고보다 최대 6배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밤 10시 넘게 심야 사교육을 받는 중학생 비율도 특목고 지원자가 훨씬 많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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